2014년10월 사육신 묘 수양대군이 불러온 피바람 그렇지만 세조의 피바람 뒤에우리는 義를 알았다. 사육신이 죽지 않았던 들 우리가 '의'를 알았겠는가. 이것도 고난의 뜻이지 않을까.고난 뒤에는 배울 것이 있다. -함석헌 선생, 씨알의 소리 중에서 수양대군이 조카인 단종(1445년)으로부터 왕위를 빼앗고, 왕이 되자 이에 불복하고 단종 복위에 힘 쓰다 목숨을 잃은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응부, 유성원에 추가로 김문기를 현창하여 모신 곳이다. 이들은 단종 3년(1455년)에 수양대군의 왕위찬탈에 분개하여 단종의 복위를 노리던 중, 1456년 6월 명나라 사신의 환송연에서 성삼문의 아버지 성승(成勝)과 유응부가 세조 일파를 처단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이 사실이 사전에 누설되어 실패하였다. 이들의 계획이 좌절되자 거사 동지이..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