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길상사의 꽃무릇이 일찍 왔다가 빨리 가는것 같다.
그나마 남몰래 숨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얘들이 조금이나마 있는것이 다행이다.
꽃무릇은 보통 사찰에서 많은 군락을 볼 수 있는데 꽃무릇 뿌리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탱화와 불화,
처마등 아름답게 장식을 하는 부분에 꽃무릇 뿌리를 찧어서 바르면 나무에 구멍을 내는 해충으로부터 침입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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