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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사지

시청 문화공간 서울시 시청지하 문화공간 2007년 10월초에 주차장으로 쓰이던 새 청사 예정 부지에 지상 19층 높이의 새 청사가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문화재청과 여론의 반대로 무산되었다.새 청사는 3겹의 샌드위치 모양으로,. 기존 본관은 새 청사와 내부에서 연결되며, 광화문 쪽에서 을지로 입구 쪽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건물 일부를 필로티식으로 설계해 보행 통로를 확보할 예정이었다. 또한 새 청사의 고층부는 사무실로 사용하고, 저층부(전체 건물의 34% 가량)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관광시설로 이용하게 되며,기존 청사는 해체 후 건물 전면과 중앙부 돔을 복원하고 내부를 신축하여 도서관으로 활용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이전의 설계안이 "수도 서울의 상징성과 역사성, 대표성이 부족하다"라는 여론에 따라 서울시 신청사를 재설계하게.. 더보기
올림픽공원의 가을 서울 올림픽 공원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 88-2)에 있는 공원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현재는 일반적인 종합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사이클· 역도· 펜싱· 수영· 체조· 테니스 등 6개의 경기장 등의 경기 시설과 소마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들이 함께 있다. 올림픽 공원 건설 도중 발굴된 백제 유적지 몽촌토성은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야외조각공원을 비롯하여 88놀이마당, 음악 분수 등과 같은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기타 주요 시설로는 올림픽회관, 올림픽 파크텔, 몽촌 역사관 등 각종 편익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더보기
북촌동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은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마을로,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에 위치하여 조선시대 고위관리나 왕족들이 살았던 한양의 고급주거지이다. 옛날 으리으리했던 집들을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다. 일제 때 이 지역의 땅들이 분할되면서 큰 집들이 작게 나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실제 주거를 목적으로 새로 집들을 지으면서 서로서로 지붕을 맞대는, 작지만 생활하기에 효율적인 집들이 만들어졌다. 이 지역을 새로 개발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한옥마을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해 보존해야 된다는 의견이 우세하여 이곳을 보호하고 있으며, 우리 옛 동네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꾸며나가고 있다. 골목골목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걸으며 동네 구경을 하다 보면 곳곳에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공방과 박물관 등을 찾을 수 있.. 더보기
상암동 월드컵공원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을 만들면서 함께 조성한 곳으로, 평화공원을 비롯해,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까지 다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공원은 월드컵경기장과 이어지는 공원으로 21세기에 들어서 처음으로 열렸던 월드컵을 기념하며 세계인의 화합과 한반도의 통일을 기원하며 만든 공원이다. 연못 주변으로 산책로가 꾸며져 있으며 인라인이나 스케이트보드 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 공원 중에서 가장 높이 위치해 있는 하늘공원은 그 자체로 훌륭한 생태학습의 장이다. 이 자리는 원래 쓰레기매립장이 있던 자리로 그 위를 메워 만든 공원인데 지금은 이 땅에서 생명이 자라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다. 넓게 펼쳐진 초지 사이를 걸으며 주변 일대를 내려다보는 멋진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