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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성곽길

동대문의 새로운 출사지 DDP 야경 동대문운동장의 공원화와 지하공간 개발에 따른 상업 문화활동 추진, 디자인 산업 지원시설 건립 등 복합 문화공간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동대문운동장의 공원화는 2000년부터 언론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고, 2005년 서울시에서 동대문운동장의 기능대체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2006년 9월 공원화사업 계획을 수립하였고, 2007년 8월 국제 지명초청 현상설계경기 방식을 통하여 설계 작품을 선정한 뒤 10월에 건립 및 운영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이후 2009년 4월에 착공하여 10월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먼저 개장한 뒤 2013년 11월 전체 공사를 준공하고 2014년 3월 21일에 개관하였다. 설계는 이라크 태생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맡았으며, 건축 컨셉은 '.. 더보기
동대문 성곽길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는 한양에 도읍을 정하고 1396년(태조 5년)에 한양 둘레에 약 18km의 성곽을 쌓는다. 이후 세종때에는 흙으로 된 구간을 모두 돌로 바꾸어 쌓았고 영조때에는 성곽 동쪽 부근에 방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치성을 쌓았다.북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능선을 잇는 성곽과 성문은 일제강점기에 훼손 되어 일부만 남았다. 지금 이 성곽을 ‘서울성곽’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성곽길을 따라 걸을 수 있게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