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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한옥이 많은 북촌 가회동의 소박함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속한 동이다. 정독도서관과 중앙고등학교 사이, 응봉 남쪽 기슭의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으며, 북쪽의 삼청동, 남쪽의 계동·재동과 접해 있다. 동 이름은 조선시대의 명칭인 가회방에서 유래한다. 가회란 기쁘고 즐거운 모임을 말하는데 본래 이 동이 북부 가회방 지역이므로 방 이름을 따서 동 이름을 지었다. 조선 초에는 한성부 북부 가회방 지역이었다. 1914년에 맹현(孟峴)·재동(齋洞) 동곡(東谷)·계동(桂洞) 일부를 합쳐 경성부 가회동이라고 하였고, 1936년 가회정(嘉會町)으로 바뀌었다. 1943년 종로구에 편입되었고, 1946년 다시 가회동으로 바뀌었다. 옛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소박한동네 가회동은 시간의 흐름이 정지되있는듯한 옛모습을 잘 간직하고있다. 과거로 거슬러가서 어렸을때 동.. 더보기
종로구 산책로 삼청동 거리 삼청동의 지명은 산과 물이 맑고 인심 또한 맑고 좋다고 하여 삼청(三淸)이라 불리어졌다는 설과 도교의 태청(太淸), 상청(上淸), 옥청(玉淸) 3위(位)를 모신 삼청전(三淸殿)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섬청동 거리는 예스러움을 간직한 한옥건물의 전통미와 갤러리, 카페의 현대미가 조화되어 삼청동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으로서 호젓한 산책로와 화랑, 박물관, 골동품 가게가 골목 사이에 숨어 문화향기가 가득하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삼청동길과 한적한 도심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청와대 앞길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력 넘치는 거리로 길이는 2.9㎞이며 친근성이 우수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