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두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두산 마포구 합정동 한강가에 있는 산봉우리로서,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도들이 이곳에서 처형된 순교지인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기타뉴스 우리동네기타학원 [기타뉴스] 카카오톡 옐로페이지 OPEN!!! goto.kakao.com/@기타뉴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기타뉴스"를 검색하세요~~^0^ 더보기 천주교 순교지 절두산 조선시대 한강을 건너던 양화나루터 옆에 있었던 언덕으로 개화기 때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된 곳이다. 한강으로 돌출한 봉우리의 모양이 누에의 머리 같기도 하고, 용의 머리 같기도 한 데서 잠두봉·용두봉·가을두라고도 불렀다. 양화나루터는 서울에서 양천을 지나 강화도로 가는 중요한 길이었으며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또한 전국에서 세곡이 조운선에 실려 올라오는 항구로서 농산물의 유통을 담당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잠두봉은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한강을 거슬러 온 프랑스함대에 대적하기 위해 방어기지로 사용되었다. 이곳이 절두산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병인양요 이후 전국 각지에 척화비를 세움과 동시에 1만여 명의 가톨릭(천주교) 신자들을 붙잡아 이곳에서 목을 잘라 처형한 데서 연유한다. 한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