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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출사지

옛모습을 가진 외암민속마을 처음에는 외암마을로 알고 찾아갔다 아직까지 옛모습을 잃지 않고 실제 거주민이 사는 마을로 알고 갔는데 출입구에서 입장료를 낸후에야 아~하고 깨닭았다. 직접 마을을 다녀보니 일부 거주민이 사는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민속촌처럼 방문자를 위한 전시 주택이라고 보면 될듯싶다. 이곳은 예안 이씨의 집성촌으로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 부락으로 현재 80여 호가 살고 있다.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외암리 민속마을은 양반가의 고택과 초가집, 돌담이 어우러져 얼핏 한국민속촌을 연상시키지만 사람이 실제 기거하는 마을이며 참판댁, 병사댁, 감찰댁, 참봉댁, 영암댁, 종손댁 등 택호가 정해져 있다. 외암이라는 마을 이름에는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진다.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이간이 설화산의 우뚝 솟은 형상을 .. 더보기
태안 신두리 사구 2001년 11월 30일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이 사구는 태안반도 북서부의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된 북쪽 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신두리 해안은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간조 때가 되면 넓은 모래 개펄과 해빈이 노출된다. 모래가 바람에 의해 개펄과 해변에서 육지로 이동되어 사구가 형성되기에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해안사구는 육지와 바다 사이의 퇴적물의 양을 조절하여 해안을 보호하고, 내륙과 해안의 생태계를 이어주는 완충적 역할을 하며, 폭풍·해일로부터 해안선과 농경지를 보호하고, 해안가 식수원인 지하수를 공급하며, 아름다운 경관 등을 연출한다. 독특한 지형과 식생이 잘 보전되어 있고, 모래언덕의 바람자국 등 사막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