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포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시 월곶포구의 야경 시흥시 월곶포구의 야경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해 '달월'이라고 부른다.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으로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 바다였던 이곳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게 된 것은 시흥시가 면적 564,938㎡에 대한 매립사업(1992.8~1996.12.31) 실시로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이 조성되면서 부터이다.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 어판장에서는 배가 들어올 때마다 수시 경매가 이루어지는데, 많을 때는 3~4번까지 경매가 열리.. 더보기 이전 1 다음